로백스, MBK·홈플러스 경영진 상대 집단소송 추진

(아시아경제, 2025년 6월 10일 보도) 금융·특수수사통 모인 법무법인 로백스 주도 “홈플러스 자산유동화 단기사채 발행 위법적” 소송 참가인 확대…금융기관도 소송 대상 가능성 김기동 법무법인 로백스 대표 변호사가 서울 서초구 사무실에서 아시아경제와 인터뷰 하고 있다. 조용준 기자 홈플러스가 법정관리에 돌입한 가운데 대주주인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와 홈플러스 경영진을 상대로 한 집단 손해배상 소송 움직임이 본격화하고 있다. […]
영풍 석포제련소 토양정화 시한 코앞…이전 여론도 지속

(비즈워치, 2025년 6월 8일 보도) 이달 말까지 마쳐야…이행률 여전히 10%대 봉화군, 명령 불이행시 징역 또는 벌금 처분 영풍 “안전 고려, 단계적 수행 중” 거듭 밝혀 영풍 석포제련소의 통화정화 명령 완료 시한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행률이 여전히 진척을 보이지 못하고 있다. 봉화군은 기한 내 완료하지 못할 경우 법령에 따른 고발 가능성을 내비쳤다. 영풍은 안전을 […]
검찰, ‘카드뮴 낙동강 유출’ 영풍 전 대표에 징역 5년 구형

(지디넷코리아, 2025년 6월 3일 보도) 원심과 동일…7월17일 항소심 선고 공판 카드뮴 오염수를 낙동강에 유출한 혐의로 기소된 영풍 석포제련소 전·현직 임직원들에 대해 검찰이 최대 5년 징역형을 구형했다. 항소심 선고 공판은 내달 17일 열린다. 3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2일 대구고법 형사1부(재판장 정성욱) 심리로 열린 영풍 석포제련소의 카드뮴 유출 사건 항소심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영풍 전·현직 임직원 […]
홈플러스 노조 “MBK 처벌 촉구 ‘총력 투쟁’”…범국민 서명 운동에 촉각

(전자신문, 2025년 5월 28일 보도) 수용 지부장 “27일까지 10만 서명 모아 정치권·법원에 제출…MBK, 여전히 무책임” MBK 형사처벌·홈플러스 정상화 방안 수립·사모펀드 규제 마련 등 ‘3대 요구사항’ 내걸어 홈플러스 강서 본사 전경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기습적인 기업회생 절차 신청으로 촉발된 홈플러스 사태가 석달째 이어지는 가운데 홈플러스 노조가 홈플러스 살리기 ’10만’ 범국민 서명운동을 전개하고 있다. 노조는 […]
검찰, ‘홈플러스 단기채권 사태’ 김병주 MBK 회장 출국정지

(뉴시스, 2025년 5월 19일 보도) 17일 인천국제공항서 압수수색 영장 집행…휴대전화 등 확보 검찰, 홈플러스 본사 압수수색 (서울=연합뉴스) 김인철 기자 = ‘홈플러스 사태’를 수사 중인 검찰이 홈플러스 본사에 대한 압수수색을 진행 중인 28일 서울 강서구 홈플러스 본사에서 한 방송사가 취재를 하고 있다. 검찰은 홈플러스와 MBK가 신용등급 하락을 사전에 인지하고 기업회생을 준비하면서도 단기 채권을 발행한 것으로 보고 […]
영풍 석포제련소, 토지 정화 이행률 ‘제자리’ 봉화군 “6월 30일까지 마쳐야”

(전자신문, 2025년 5월 15일 보도) 토량기준 17% 정화, 2공장 1.7%… 두 달간 0.7% 정화에 그쳐 봉화군 “불이행시 토양환경보전법 의거 징역·벌금 처분” 영풍 측 “1공장 50%, 2공장 17% 정화…사실과 달라” 주장 영풍 석포제련소에 내려진 토양정화명령 완료시한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왔지만 이행률은 진척이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2공장의 경우 여전히 1%에 그쳤고, 1공장 역시 토양정화 대상 […]
한국재무관리학회 “국민연금, 사업보국 방향으로 의결권 행사해야”

(동아일보, 2025년 5월 15일 보도) “외자계 벌처펀드의 국내기업 청산-기술 유출 막아 가입자 장기소득 원천 보호” 사진제공=한국재무관리학회 한국재무관리학회(회장 정무권)가 지난 13일 국민연금공단 본부에서 ‘기관투자자의 ESG 정책과 투자전략’을 주제로 NPS 특별 포럼을 개최했다. 2025년 NPS 포럼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국민연금공단 류지영 감사, 코람코자산운용 박형석 대표이사를 비롯한 각계 전문가들이 모여 국민연금의 ESG 정책 관련 사례와 […]
한신평, 홈플러스 부실 원인으로 MBK 경영 전략 지목

(뉴시스, 2025년 5월 14일 보도) 한국신용평가가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경영 방식을 홈플러스 부실의 원인 중 하나로 지목했다. 14일 한신평의 홈플러스 부도기업 분석보고서에 따르면 신평사는 홈플러스 부실 원인을 4가지 부분에서 찾았다. 그 중 하나는 대주주 PEF의 투자금 회수 전략이다. 한신평은 “홈플러스는 MBK의 인수 시점부터 인수금융 4조3000억원 및 상환전환우선주 등에 대한 실질적인 상환 의무를 부담했다”며 “이에 현금창출력 대비 […]
MBK의 일방통행 … “홈플러스 17개 점포 계약해지 통보

(매일경제, 2025년 5월 14일 보도) “임차료 비싸 정상화 어렵다” 61개 점포 반값 임차료 요구 협상 불발된 17곳 청산 선언 나머지 44곳도 협상 진행 중…1만여명 직원 일자리 위태 매장 소유주들은 거센 반발 “임차료 깎으면 이자도 못내” 기업회생절차를 밟고 있는 국내 2위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전체 점포의 절반이 넘는 임차 점포 정리에 나섰다. 법원 승인을 근거로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중금속 오염 심각”

(지디넷코리아, 2025년 4월 25일 보도) 김태선 의원 “지하수 이용 제한 등 신속 대응 나서야”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지하수 오염이 심각한 수준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25일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 김태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이 환경부로부터 제출받은 ‘2022년 지하수 오염물질 검출 현황’ 자료에 따르면 51개 기초지자체에서 중금속 등 오염물질이 검출됐다. 이와 함께 2018~2023년 사이 지하수 오염지역 조사에서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