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핵심광물 공급 핵심”…美 정치권, MBK M&A 시도에 우려

(2025년 3월 5일, 머니투데이 보도)   미국 정치권에서 MBK·영풍의 고려아연 적대적 인수합병(M&A) 시도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잇따른다. 5일(현지시간) 마리아네트 밀러-믹스 미국 연방 하원의원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서한을 다이언 패럴 미국 상무부 차관보에게 발송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밀러-믹스 하원의원은 “최근 중국과 연결된 기업들이 MBK가 고려아연을 상대로 진행중인 적대적 M&A를 통해 기업의 지배권을 확보하려 […]

[단독]홈플러스, 감사도 MBK 인사···경영실패 견제 못했다

(2025년 3월 5일, 서울경제 보도)   감사직에 줄곧 MBK 인사 선임 공동대표·비상무이사도 차지해 홈플, 올 3개 분기 누적 -1571억   [서울경제]사모펀드 운용사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경영진을 견제할 감사까지 자사 출신을 임명한 것으로 확인됐다. 최대주주인 MBK의 홈플러스 경영실패 뒤에는 자기 사람 위주로 운용을 해온 것이 원인 가운데 하나라는 지적이 나온다. 5일 금융계에 따르면 홈플러스는 지난해 1월 천준호 […]

[단독]美정치권, MBK의 고려아연 ‘적대적 M&A’ 잇따라 우려 표명

(2025년 3월 5일, 이데일리 보도)   마리아네트 밀러-믹서 하원의원도 상무부에 서한 보내 “MBK 인수되면 中 핵심광물 통제력 강화될 수 있어” “미국 독립적 공급망 구축 위해 단호한 조치 취해야”     [이데일리 하지나 기자] 영풍·MBK파트너스 연합과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고려아연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미국 정치권에서 잇따르고 있다. 마리아네트 밀러-믹스(Marianette Miller-Meeks) 미국 연방 하원의원은 미국 상무부에 […]

[단독] 홈플러스 6개월내 만기 채권만 2천억원…”상환 어렵다”

(2025년 3월 4일, 뉴스핌 보도)   8월까지 전단채 800억원·CP 1160억 만기 회생절차로 채권자의 강제 집행 금지 조치 1년내 ‘단기차입금·리스부채’ 등 만기채 1조원 넘어 3년 연속 적자, 지난해 최대 부채비율 3211%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 홈플러스가 4일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 법원의 회생절차 개시 결정에 따라 홈플러스는 앞으로 법원 관리 아래 회생계획 수립과 채무조정 절차를 밟게 된다. 홈플러스가 […]

[회생절차 밟는 홈플러스] CP 발행잔액 1160억…개인 대상 ‘셀다운’, 리테일 통해 팔려, 불완전판매 논란 가능성도

(2025년 3월 5일, 더벨 보도)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돌입하면서 채무가 동결된 기업어음(CP) 규모만 1000억원을 웃도는 것으로 파악된다. 이들 CP는 증권사 리테일 부서를 거쳐 대부분 개인투자자에게 셀다운(재판매) 됐다. 이번 홈플러스의 기업회생 신청 결정으로 개인투자자들이 최대 피해자가 된 상황으로, 시장 안팎에서는 홈플러스 CP ‘불완전 판매’ 논란으로 확산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4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홈플러스의 CP 발행잔액은 이날 […]

“PE가 ‘선제적’ 기업회생?”…MBK, 메리츠 ‘1.2조’ 차입금 조기상환 우려했나[투자360]

(2025년 3월 5일, 헤럴드경제 보도)   홈플러스 단기등급 강등되며 장기차입금까지 조기상환 가능성 우려 기업회생 선택해 채무 조정 위한 시간 확보 사업 경쟁력 위축에 과도한 부채, MBK 에쿼티 회수 ‘빨간불’   홈플러스 단기등급 강등되며 장기차입금까지 조기상환 가능성 우려 기업회생 선택해 채무 조정 위한 시간 확보 사업 경쟁력 위축에 과도한 부채, MBK 에쿼티 회수 ‘빨간불’   [헤럴드경제=심아란 […]

7조 홈플러스 M&A 후유증…MBK ‘벼랑끝 전술’ 택했다

(2025년 3월 4일, 한국경제 보도)   국내 2위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갔다. 신용등급 하락으로 운전자금 확보에 빨간불이 켜지자 최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선제적 구조조정에 나선 것이다.   서울회생법원은 4일 홈플러스가 신청한 기업회생절차를 받아들여 이날부터 절차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는 지난달 말 신용평가회사가 신용등급을 A3-로 강등해 자금조달이 어려워지자 회생을 통한 금융권 부채 조정에 나섰다. 홈플러스 영업은 정상적으로 한다. […]

MBK, 영화엔지 이어 홈플러스까지… 법원 문 두드리는 것만 두 번째

(2025년 3월 4일, 조선비즈 보도)   인수금융 4.3조… 과도한 차입 매수 딜라이브·네파 등 ‘아픈 손가락’ 여전 펀드 수익률 이미 확보… 전략적 선택 국내 3대 대형마트 중 하나인 홈플러스가 실적 부진으로 기업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사모펀드(PEF) 운용사인 MBK파트너스는 포트폴리오 기업 중 2개가 회생절차에 돌입했다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MBK가 투자했던 플랜트 제조업체 영화엔지니어링은 지난 2016년 실적 악화로 기업회생절차를 밟았다. […]

고려아연 쩐의전쟁 MBK…홈플러스 돈 없어 회생신청? 황당

(2025년 3월 4일, SBS Biz 보도)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유동성 위기로 회생절차에 돌입하며 회사 소유주인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가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사태는 ‘MBK는 고려아연을 인수할 자격이 없다’고 주장해 온 최윤범 회장 측에 힘을 실어주는 계기가 될 것이란 분석도 나옵니다. 다만 고려아연을 놓고 ‘쩐의 전쟁’을 벌이고 있는 MBK가 유동성을 이유로 홈플러스 회생절차를 신청한 […]

MBK, ‘아픈 손가락’ 홈플러스 회생절차 돌입에 역대급 위기

(2025년 3월 4일, 연합뉴스 보도)   5조원 대출 인수로 부담 누적에 유통 불황 ‘직격탄’ 홈플익스프레스 매각 중단…고려아연戰에도 여파 전망 MBK “펀더멘털 문제 없어…개시되는 회생절차에 적극 협조”   (서울=연합뉴스) 김태균 송은경 기자 = 대형마트 홈플러스가 유동성 위기로 회생절차에 돌입하며 회사 소유주인 사모펀드(PEF) MBK파트너스가 전례 없는 위기를 맞았다. 홈플러스는 MBK가 2015년 7조원대 거액에 인수했지만 이후 재매각이 계속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