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10-22
[2024년 10월 22일, 연합뉴스 보도]
고려아연은 영풍·MBK파트너스 연합의 고려아연 지분 5.34% 획득 과정에 대해 22일 “소송 절차를 악용하고 시장 교란 행위를 반복한 결과”라며 공개적으로 문제 삼고 나섰다.
나아가 이들의 지분 매입을 비정상적 유인 거래에 따른 ‘원천 무효’라고 주장하며 법적 책임을 묻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고려아연 박기덕 사장은 이날 서울 중구 코리아나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