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1-08
(머니투데이, 2025년 1월 8일)
고려아연 등 국가기간산업을 책임지는 기업에 대한 적대적 M&A(인수합병)를 막기 위해 제도를 정비할 필요성이 제기됐다.
더불어민주당의 이정문 의원은 “고려아연 사태에서 드러났듯, 사모펀드의 단기수익 추구가 국내 기업 생태계와 노동자의 권익을 위협할 수 있다”고 설명했고, 민병덕 의원은 고려아연을 직접 거론하진 않았지만 “국가기간산업에 대한 적대적 M&A는 개별 기업의 경영권 분쟁 사안으로 그치지 않고, 국가 경제·안보 문제가 될 수도 있다”고 밝혔다.
※ 기사 전문: “적대적 M&A가 고려아연 등 기간산업 위협…국민연금도 나서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