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07

‘홈플러스 사태’를 수사하고 있는 서울중앙지검이 (지검장 박철우) 김병주 MBK파트너스 회장과 김광일 MBK파트너스 부회장 겸 홈플러스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SBS 취재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반부패3부는 (직무대리 부장검사 김봉진)는 오늘 김 회장과 김 부회장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자본시장법 위반 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검찰은 홈플러스와 대주주인 MBK가 지난해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을 미리 인지하고도 대규모로 채권을 발행했고, 이후 전격적으로 기업회생을 신청해 채권 투자자들에게 손실을 끼친 걸로 보고 있습니다.
검찰은 수사 과정에서 김 회장 등 MBK 수뇌부가 2023년 말부터 홈플러스의 경영 적자에 대해 직접 보고받은 정황을 다수 포착했습니다.
검찰은 또 최소 2025년 2월 중순 경에는 MBK 수뇌부가 홈플러스의 신용등급 하락 가능성이 높다는 사실을 인지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홈플러스 사태가 터진 이후 이번 달까지 전국적으로 10개 점포의 영업이 중단될 예정이며, 노동자들의 고용 불안도 증대되고 있습니다.
※ 기사 전문: [단독] ‘홈플러스 사태’ MBK 김병주 등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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