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5-27
– “고려아연 펀드 투자와 자금 운용은 적법한 경영활동…법원 절차 자의적 해석 말아야”
– 영풍은 법원 문서 제출 요구 거부, MBK는 홈플러스 사태 외면한 채 적대적 M&A 집중
MBK와 함께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를 시도하고 있는 영풍이 스스로 제기한 각종 소송 과정에서 기초적인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통상적인 절차마저 과도하게 확대 해석하며, 소모적 공방을 이어가고 있다.
영풍·MBK 측은 각종 사회적 논란과 문제 해결, 사업 경쟁력 회복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같은 사안에 대한 왜곡된 주장을 끊임없이 반복하는가 하면, 특히 영풍은 재판 진행 상황을 과장과 호도에 기반해 실시간 중계하듯 보도자료로 배포하면서 고려아연의 기업가치 훼손 우려를 키우고 있다.
다시 한번 분명히 강조하지만, 고려아연의 펀드 투자 및 자금 운용은 모두 관련 법령과 내부 절차 및 합리적 경영판단에 따라 진행된 정상적인 재무 활동이다. 그럼에도 사실관계 확인을 위한 법원의 통상적 절차에 대해서까지 마치 자신의 주장이 인정된 것처럼 왜곡하며 부정적 프레임 형성에 주력하고 있다.
이번 서울중앙지방법원의 문서제출명령은 주주대표소송 과정에서 기초적인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관련 자료를 확인하기 위한 통상적인 절차 중 하나다. 주주대표소송의 특성상 이는 상대 측이 반복적으로 제기하는 언론 호도 및 왜곡 주장과는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
그럼에도 상대 측은 유사한 주장을 3년째 반복하고 있다. 전날에도 고려아연이 체결한 정상적인 외부 자문 계약을 두고 불필요한 공방을 야기한 바 있다. 이는 기업의 안정적인 경영과 지속가능한 성장, 미래 투자에 부담을 주는 것은 물론 시장과 주주들에게 불필요한 혼란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
특히 영풍의 경우 법원의 영풍·MBK 간 경영협력계약 문서 제출 요구를 거부하며, 자기모순적 행태를 보이고 있다. 문제가 없다면 계약 내용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주주들에게 설명하면 될 일인데도, 법원 명령을 거부하며 스스로에 대한 검증은 회피하고 있는 것이다.
아울러 홈플러스 사태 등 각종 사회적 논란에 휩싸인 MBK 역시 고려아연의 경쟁력 강화나 글로벌 공급망 안정, 경제안보 등 기업의 사회적 책임 등을 도외시한 채 자본의 수익 극대화 차원에서 고려아연에 대한 공세에만 집중하고 있다. 특히 홈플러스 근로자들이 급여 미지급과 고용 불안에 시달리는 상황에서도, 수많은 돈을 쓰며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M&A를 위해 미국 현지 로비 업체를 잇달아 고용하고 있다.
고려아연은 국가기간산업의 중추이자 글로벌 핵심광물 공급망 허브로서 사업 경쟁력을 높이고 대한민국 경제에 기여하며, 그에 걸맞은 사회적 책임을 다해 나갈 것이다.
또한, 수년째 불필요한 소모전을 이어가며 자신들의 이익만을 위해 움직이는 적대적 M&A 측에 대해 시장과 언론, 국민 여러분이 균형 있는 판단을 해 주실 것을 요청드리는 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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