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켈 포기한 포스코… 이차전지 원료 국산화, 고려아연 역할 커져

(조선비즈, 2025년 2월 14일 보도)   포스코그룹이 이차전지 핵심 원료인 니켈의 국내 생산 계획을 접으면서 국내 이차전지 원료 공급망 구축에서 고려아연의 역할이 더 커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포스코와 고려아연은 비슷한 시기에 연간 4만~5만톤(t) 규모의 생산능력을 갖춘 니켈 공장 설립에 나섰으나 포스코가 건설 계획을 포기하면서 고려아연만 남았다. 고려아연은 2023년 11월 착공한 올인원 니켈제련소가 완공되면 전 세계에서 중국 […]

고려아연 “국민연금 등 국내외 기관투자자, 현 경영진 안건 압도적 찬성”

(전자신문, 2025년 2월 12일 보도)   지난달 고려아연 임시주주총회에서 국내외 기관투자가 10명 중 9명 이상이 이사 수 19인 상한 등 최윤범 고려아연 회장 측 안건들에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나타났다. 고려아연은 지난달 23일 임시주총에서 △집중투표제 도입 △이사 수 상한 설정 △액면분할 △사외이사의 이사회 의장 선임 △배당기준일 변경 △분기배당 도입 등 6개 안건이 국내외 기관투자가들의 압도적 지지로 […]

법원, 영풍이 낸 고려아연 임시 주총 소집 신청 기각

(조선비즈, 25년 2월 11일 보도)     법원이 영풍이 신청한 고려아연 임시 주주총회 소집 허가 신청을 11일 기각했다. 법원이 기각한 이번 임시 주총 소집 건은 영풍이 지난해 11월 제기했던 것이다. 고려아연이 이날 공시한 ‘소송 등의 판결·결정’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신청인(영풍)이 주장하는 사정 및 제출하는 자료만으로는 이 사건 주총결의의 결의 방법상 하자가 중대하여 그 결의 자체가 존재하지 […]

고려아연 “국내 유일 생산 인듐·비스무트·텔루륨 안정적 공급…정부 ‘공급망 안정화’ 구상 실현 이바지”

(헤럴드경제, 25년 2월 10일 보도)   “국가기간산업 및 글로벌 공급망 핵심 기업 역할 다할 것”   [헤럴드경제=서재근 기자] 고려아연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생산하는 인듐·비스무트·텔루륨 등 핵심 광물의 생산 안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미·중을 비롯해 각국의 ‘관세 전쟁’과 보복이 이어지면서 전 세계 경제와 글로벌 공급망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기술 경쟁력을 […]

‘영풍 장형진 장남 회사’ 코리아써키트, 역대 최악 실적…’모회사’ 영풍 경영에도 ‘부담’

(2025년 2월 9일, 경기일보 보도)     MBK파트너스와 함께 고려아연에 대한 적대적 인수합병(M&A)을 추진 중인 영풍 장형진 고문의 장남 장세준 부회장이 이끄는 코리아써키트가 지난해 역대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적자 폭이 무려 4배 이상 확대되며 순손실 규모가 1천200억원을 넘어섰다. 코리아써키트가 영풍의 자회사인 만큼, 영풍의 연결 실적에도 타격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리아써키트는 […]

‘고려아연 자회사’ 실적 지적한 영풍… ‘영풍 자회사’는 어떻길래

(머니S, 25년 2월 9일 보도)   자회사 실적악화로 영풍 실적도 영향 전망   영풍 장형진 고문의 장남 장세준 부회장이 이끄는 코리아써키트가 지난해 역대 최악의 성적표를 받았다. 전년 대비 적자 폭이 4배 이상 확대되면서 순손실 규모가 1200억원을 넘어선 것. 이에 영풍의 지난해 연결 실적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코리아써키트의 지난해 연결기준 당기순손실은 1217억원으로 […]

이제중 고려아연 부회장, 전략광물 생산동향 현장점검

(2025년 2월 9일, 문화일보 보도)   국가기간산업 공급망 안정성 뒷받침 안티모니·인듐·비스무트·텔루륨 생산공정 살펴 고려아연은 이제중 최고기술책임자(CTO) 부회장이 지난 7일 정태웅 제련사업부문 사장과 함께 울산 온산제련소를 방문해 전략광물 생산량, 공정 등에 대한 긴급점검에 나섰다고 9일 밝혔다. 이 부회장은 제련소 임직원들에게 “국제 정세가 급변하는 가운데 자원안보 수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다”며 “국가기간산업 본연의 역할에 부응해 공급망 차질이 없도록 […]

행동주의펀드도 가세했다…영풍에 밀려드는 주주제안, 뭐길래?

(2025년 2월 7일, 매일경제 보도)     영풍의 지배구조와 주주가치 개선 등에 대한 주주제안이 잇따르고 있다. 7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행동주의펀드 머스트자산운용은 영풍에게 자사주 소각과 액면분할(혹은 무상증자)을 요구했다. 10년간 자사주를 소각하지 않고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문제라고 지적했다. 머스트자산운용 측은 “영풍은 기업 거버넌스와 지배구조, 주주가치 개선에 대해 자본시장으로부터 여러 지적을 받아왔다”며 이를 개선하기 위해 주주권익 보호 전문가 […]

중국이 희소금속 통제할 때 돋보이는 고려아연

(2025년 2월 7일, 조선비즈 보도)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10%의 관세를 부과하자 중국이 희소금속 수출 통제로 맞대응에 나섰다. 정부는 중국의 희소금속 수출 통제가 국내 산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예의주시하고 있다. 다만 일부 희귀금속은 고려아연(784,000원 ▼ 6,000 -0.76%)이 국내에서 생산하고 있어 큰 타격은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고려아연은 아연·연을 생산하고 남은 부산물에서 각종 금속을 회수하는 공정에서 독보적인 […]

고려아연, 영업이익 100분기 연속 흑자 행진

(2025년 2월 6일, 울산신문 보도)   고려아연, 영업이익 100분기 연속 흑자 행진 지난해 4분기 1328억 연간 7361억 기록   고려아연이 지난해 4분기에도 영업이익 흑자를 기록하면서 100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심화와 미국발 관세 전쟁 등 비우호적인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매출 성장세를 보이며 안정적인 경영을 이어온 성과다. 고려아연은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3조4,426억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