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 퇴직임원, MBK에 “홈플러스 실패 집중하라”

(2025년 3월 6일, 조선비즈 보도)   고려아연 퇴직 임원 모임인 고수회가 현 경영진에 대한 지지를 표명했다. 고수회는 6일 입장문을 내고 “고려아연을 세계 제1의 비철금속기업으로 성장시킨 일원으로서 회사가 한 단계 도약하는 새로운 미래를 위해 현 경영진을 적극 지지한다”고 했다. 고수회는 “MBK파트너스가 이미 실패한 제련 기업인 영풍과 손잡고 고려아연을 집어삼키려는 검은 야욕을 더는 지켜볼 수 없어 직접 […]

‘홈플러스 먹튀 논란’ MBK, 고려아연서 반복될까

(2025년 3월 6일, 머니S 보도)   MBK의 자구 노력 없는 불시 기업회생 비판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인수 10년 만에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가운데 고려아연이 같은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막대한 차입금으로 유수의 기업을 사들인 뒤 알짜 자산 매각 등을 통해 투자금 회수를 극대화하고 이후 경쟁력이 악화하면 아무런 자구 노력 없이 기업회생에 나설 […]

민주 “MBK 홈플러스 ‘먹튀’ 사기 다름 없어…철퇴 내려야”

(2025년 3월 6일, 뉴스1 보도)   “정부 당국 그동안 뭘 했나…MBK 사법 처리 해야”   (서울=뉴스1) 한재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를 밟기 전 기업어음(CP)을 판매한 것을 놓고 사모펀드 MBK파트너스의 ‘먹튀’ 논란이 불거진 것에 대해 “사기나 다름없는 MBK의 행태에 철퇴를 내려야 한다”고 6일 밝혔다. 조승래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기업회생에 들어가면 기업 가치는 폭락한다. […]

홈플러스 사태로 ‘국민연금 1조원 손실 위험’ 처했다

(2025년 3월 6일, 연합뉴스 보도)   메리츠 3개사만 부동산 신탁 담보…무담보 CP·전단채 개인투자자들 손실 불가피 홈플러스 회생 신청으로 MBK 고려아연 인수 악영향 미칠 듯   (서울=연합뉴스) 성혜미 고미혜 전성훈 기자 = 홈플러스가 기업회생절차(법정관리)를 개시하면서 국민들이 노후 대비를 위해 한푼두푼 모은 국민연금이 홈플러스 투자로 1조원 넘는 대규모 손실 위험에 놓였다. 담보가 없는 기업어음(CP)와 전자단기사채 등에 투자한 […]

홈플러스 노조 “MBK가 기업회생 책임져야”

(2025년 3월 6일, YTN 보도)   홈플러스 노조가 대주주인 MBK파트너스가 선제적으로 기업회생 절차를 신청한 것부터 비정상적이라며 회생을 책임지라고 촉구했습니다.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마트산업노조와 홈플러스지부 조합원 20여 명은 오늘 MBK 사무실이 있는 서울 광화문 D타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습니다. 강우철 마트노조 위원장은 홈플러스 상품권이 휴짓조각이 됐고 업체들이 납품을 중단하고 있다며 기업 사냥꾼 사모펀드인 MBK에 의해 홈플러스가 […]

홈플러스 일파만파…M&A 시장에 불어닥친 ‘MBK 포비아’

(2025년 3월 6일, 한국경제 보도)   국내 조단위 매물 대다수 뛰어들었던 MBK 홈플러스 회생 여파로 임직원, 지역사회 동요 더욱 커져 업계에선 ‘먹튀’ 프레임 해소 이번 회생으로 무너졌다 푸념 ‘상대방’ 대기업들도 사업재편 지장 우려   MBK파트너스가 홈플러스 인수 10년만에 회생 절차를 밟으면서 국내 대형 인수·합병(M&A) 딜이 크게 위축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44조원 펀드를 앞세워 빅딜을 싹쓸이했던 MBK는 […]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각도 전면 중단

(2025년 3월 6일, 한국경제 보도)   한 유통 대기업 실사 직전에 무산돼 고려아연 분쟁에 불씨 번질지도 촉각   MBK파트너스가 추진하던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각이 중단됐다. 홈플러스 유동성 확보를 위해 매각을 추진해왔지만 기업회생절차가 개시되면서 멈춰섰다. 5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MBK가 진행하던 홈플러스의 홈플러스익스프레스 매각은 이번 회생절차 돌입으로 전면 무산됐다. 앞서 국내 유통 대기업 한 곳이 인수를 두고 실사에 돌입했지만 모회사의 […]

[시선집중] 홈플러스 노조 “MBK, 당장 파산 아닌데도 기습 회생 신청.. 폐점 리스트 돌아”

(2025년 3월 6일, MBC라디오)   <안수용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위원장> -상품권 거부? 대금 정산 관련 큰 문제는 아직 없어 -사내, 추가 폐점이나 정리해고 있을까봐 상당히 불안 -사측, 회생 신청 발표 10분 전 기습 통보.. 임금 협상 중인 상황 -MBK, 25개 점포 매각하며 인수 원금 회수에만 혈안.. 투자 약속도 어겨   ■ 방송 : MBC 라디오 표준FM […]

“홈플러스는 전도유망한 기업이었다”…MBK에 분노한 마트산업노조

(2025년 3월 6일, 세계일보 보도)   마트산업노조, “MBK, 2015년에 1조 투자하겠다 말했었다”   사모펀드(PEF) 운용사 MBK파트너스(MBK)가 홈플러스를 버렸다며 대형마트 업계 2위 홈플러스의 기업회생절차 개시에 분노한 마트산업노조가 6일에도 같은 주장을 이어갔다. 마트산업노조 안수용 홈플러스지부 위원장은 이날 오전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나와 “MBK가 2015년에 인수할 당시만 해도 홈플러스는 전도유망한 기업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MBK가 홈플러스를 매입할 […]

개인들도 수백억원 손실 가능성…휴지조각된 홈플러스 단기채권

(2025년 3월 5일, 매일경제 보도)   홈플러스, 채권 상환 불투명해져 전월 CP∙전자단기사채 290억 발행 신용등급 하락하자 기업회생 신청 개인 투자자들 수천억 손실 위기 MBK관계자 “부채보다 자산 많아” 노조 “MBK, 사실상 투자금 회수만” “모럴해저드 전형적 사례” 비판도 이복현 “티메프 사태 막아야” 국내 2위 마트체인 홈플러스의 회생절차 돌입 후폭풍이 거세다. 홈플러스는 기업회생신청 열흘 전까지도 수십억 원 규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