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0
– 고려아연,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 박차
– 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 80%…상장사 평균 크게 상회
– 2년 연속 총주주환원율 200% 돌파…자사주 204만주 전량 소각
–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지속 확대 통해 기업가치 향상”
고려아연(회장 최윤범)은 정기주주총회를 앞두고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국내외 의결권 자문사와 기관투자자들이 현 경영진의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 기조를 지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고려아연 이사회는 사외이사 비중이 68%로 상장사 평균을 상회하며, 주요 위원회 역시 전원 사외이사로 구성돼 있다. 이사회 의장을 사외이사가 맡고 있으며 외국인 및 여성 이사를 선임해 독립성과 다양성을 강화했다.
또한 외부기관 평가 제도를 도입하고 경영위원회를 신설하는 등 이사회 운영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한국거래소 기준 기업지배구조 핵심지표 준수율은 80%로 상장사 평균인 55%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이사회 의장과 대표이사 분리, 집중투표제 도입 등 주요 지배구조 개선 조치를 시행했다.
주주환원 측면에서도 성과를 냈다. 총주주환원율은 2024년 231.4%, 2025년 263.5%를 기록하며 목표치를 크게 초과 달성했다.
또한 적대적 M&A 대응 과정에서 취득한 자기주식 204만주를 전량 소각하며 주주와의 약속을 이행했다.
배당 정책 역시 강화됐다. 2025년 분기배당을 도입했으며, 정기주총에서 안정적인 배당 재원 확보를 위해 9177억원을 미처분이익잉여금으로 전환하는 안건을 상정했다.
이는 경쟁 제안 대비 두 배 이상의 규모로, 주주환원 확대 의지를 반영한 조치라는 설명이다.
고려아연은 44년 연속 영업흑자와 사상 최대 매출 및 영업이익을 기록하는 등 경영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있다.
또한 투자자 소통을 강화해 C레벨 투자자 미팅 횟수를 크게 늘리는 등 시장과의 커뮤니케이션도 확대하고 있다.
회사 측은 개정 상법 시행에 맞춰 이사의 충실의무 도입, 독립이사 제도 개선, 감사위원 분리선출 확대 등 거버넌스 관련 안건도 선제적으로 도입할 계획이다.
국내외 주요 의결권 자문사와 국민연금 역시 이러한 지배구조 개선 및 주주환원 확대 안건에 대해 찬성 입장을 밝혔다.
고려아연 관계자는 “지배구조 개선과 주주환원 확대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 기반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미국 통합제련소 건설 등 주요 프로젝트를 차질 없이 추진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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